일본 도고온천 마츠야마를 가다...

 

 

일본을 자주 여행했지만 일본의 전통 도고온천을 갈 기회가 있어

많이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신청했다.

인원이 50명이나 되는 인원이었다. 50명을 채우기 위해 조카 주영을 불렀다.

기꺼이 가겠다고 해서 함께 일본의 도고온천 마츠야마를 다녀왔다.

마침 마츠야마의 절을 찾는 일본인들을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함께 여행을 한 '부산맛집기행'의 회원들과의 즐거운 시간들이었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처음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위해 들린 웰빙식 식당...그리고 그 부페의 음식들~~

 

            

 

장염으로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한게 너무 아쉽다 

 그리고 캐널시티.....3년전 주영과 함께 갔던 곳이라 낯설지 않은 곳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접하게 되었던 로봇들

                   (청소로봇)                                                  (곤충로봇-탑승가능)

 

그리고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절을 구경했다. 일본의 포템신앙을 잘 알수 있는 곳이었다.

 

 

 

 장마가 지루한 한국과는 다르게 무척이나 더운 날씨였다. 구경하는 내내 힘들고 지친 모습이다

 

 

마츠야마로 가기 위해 고쿠라항으로 가던 길에 일본의 여러가지 차와 전차를 볼수 있었다

 

  

                                               여러가지 모양의 전차랍니다

 

                              마돈나 자동차라고 불리는 예쁜 차랍니다

 

 고쿠라항에서 마츠야마까지 가기 위해 승선했던 밤배와 구내식당의 모습입니다

 

 

 조식과 온천이 단돈 1,000엔... 정말 멋진 가격에 멋진 호텔이었답니다.

 

 

 마츠야마의 사무라이의 성과 그들의 정원을 보았습니다

 

 

 일본의 소설 "봇짱"의 주인공차림을 한 두청년과 한컷~

 1인용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낯설음... 잠시 재밌고 신기했다는 .....

그리고 일본의 도고온천... 다리를 다친 학이 온천물에 담군후 나았다는 전설이 있는 온천이다.

 

             

 

젊은이들이 인력거로 주위를 관광시키는 알바를 하고 있었다. -예쁜 커피셥이라 한컷~

 

후코오카로 돌아와 아점을 먹으러 치카에로 가는 도중 이색적인 커피샾이라 한컷~

 

치카에에서의 식사모습

 

고급요정인 치카에가 점심시간이면 1620엔에 해결가능...후코호카가시는 분 11시부터 한정판매! 

 

 

* 좌) 치카에에서 식사를 기다리는 줄    *우) 초밥집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광경 

 

2박3일의 고단하고 짧은 일정이었지만,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 좀더 깊이 알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일본의 근면정신,일본인들의 친절...,

그리고 물가가 만만치 않은 곳에서의 여행이라 다소 부담을 안게 되는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50명의 회원님들과의 첫데이트, 해외여행이라 부푼가슴으로 향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너무도 행복한 여행이었다.

준비하고 리더한다고 고생했던 두분께 감사들리고 다음을 기약해본다.

그리고 사진을 열심히 찍어 카페에 올려주신 포동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