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

 

토드 홉킨스의 행복한 사람은 크리천이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 무한성을 믿도록 써여진 글이지만,

기독교인이 아닌사람이 읽어도 아주 감동적인 글이다.

 

젊은 사업가 매튜. 그에게 삶은 뺏고 뺏기는 살벌한 전쟁터이다. 매튜는 피곤한 삶을 이어가던 중 연인 미셸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하필이면 미셸의 아버지가 자신이 과거에 엄청나게 손해를 입힌 거래업체의 CEO 찰스란 사실을 알게 된다. 고민하다 찰스와 껄끄러운 만남을 갖게 되는데, 찰스는 매튜에게 의외의 제안을 내 놓는다.

『행복한 사람』은 주인공 매튜가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린 자기계발 우화서이다. 토드 홉킨스와 레이 힐버트는 2006년 국내에 번역·소개된『청소부 밥』을 통해 지친 현대인들에게 '삶의 행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를 선사했다. 그들이 이번에 또 한 번 힘을 합쳐 행복과 축복의 메시지를 던진다.

매튜는 찰스를 만나 겪게 되는 깨달음과 기적의 이야기를 통해 먼 길을 돌고 돌아 어렵게 찾아낸 '행복'이 사실은 '내 안'에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즉 우리 인생 그 자체가 신이 주신 축복임을 강조한다. 또한 각자의 신념, 가치, 웅대한 우주의 순리에 따라 그 축복을 진심으로 만끽하는 법, 진정한 행복에 가까워지는 법을 알려준다

 

나의 감상: 책속에서 하나님을 나의 상자에 가두지마라는 글은 나를 가장 설레게 하는 단어였다.

내가 계획한 것에 맞추어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순리대로 따르면서 나의 계획을 수정하고

계획된것을 보면서 감사할수 있는 여유가 바로 아주 넓게 계획하는 하나님을 따르는 길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하나님은 내가 감당할수 있는 시련만을 주시고

그 시련으로 인해 더욱더 큰 사람이 되게 해주신다는 말을 믿게 된다.

또한 돼지우리의 교훈은 당장의 눈앞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는 습관이 중요함을 깨닫게 해주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나 사회에 대한 스트레스등으로 힘들때 꼭 읽어면 좋을듯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