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계속되는 영어캠프(?)이야기
백억만장자
2011. 8. 6. 02:23
다음날도 영어선생님 아이언은 오셨다..
처음엔 피로증진으로 힘들어 했던 녀석들이 어느새 재미에 푹빠져
선생님과의 이별을 아쉬워하곤 했다.
첫해외여행을 오래도록 기억되게 하고 싶은 욕심이 어느정도 성과를 내고 있어 무척이나 뿌듯했다.
연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늘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커주길 기도해봤다
세부섬 다운타운의 햄버거 가게... 졸리비의 햄버거 담백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세부시내가 다 보이는 언덕위의 레스토랑... 삼년전과 똑깥은 모습으로 내눈앞에 펼쳐졌다. 멋진 야경이~
실로 27년만의 여행인듯...
요가보다 못한 친구(?)지만, 그래도 친구니까...
늘 행복한 웃음을 머금은채 살아가는 친구되자꾸나
또다른 해외여행을 계획하면서... 2011년 여름의 필리핀 나들이를 여기서 접게 되었다.